힐링에 대한 책을 읽다보면 subtle body란 말을 대하게 됩니다.

subtle body란 사람의 육체적, 감정적 , 정신적 레벨과  연결이 되어 있는 생체 에너지의 층을 말합니다.

힐링에서 subtle body는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전체적인 치유의 관점에서 인체의 병은 그것이 순전히 육체적인 것이든, 또는 감정적, 정신적인 것이든

에너지의 흐름이 잘못되었을 때에 생긴다고 봅니다.

에너지가 흘러야 할곳에 막힘없이 활발하게 잘 흐르고 있으면

우리의 몸은 건강해집니다.

우리가 기, 또는 프라나라고 부르는 우주적인 에너지가 인간의 신체의 세포 조직과

서로 조화를 이루어 생명력을 가지는 것이 인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ubtle body는 인간의 오라장과 챠크라 시스템, 그리고 경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몸을 감싸고 있는 우주의 에너지는 챠크라 시스템을 통해 인체에 적응할 수 있는

에너지로 변형되어 우리 몸로 유입되어 경락 시스템을 통해 온몸으로 퍼져나가

우리가 살아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힐링 작업에서 손을 대는 것은 이 subtle body입니다.

육체에 병이 나기 전에 먼저 이 subtle body에 문제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