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마이트...
요 며칠 새에 이상하게 눔마이트 찾는 분이 여러분 계시네요.
매장에서도 그렇구요.
이상하죠?
원석이 어떤 때 보면 갑자기 그 원석만 찾는 경우가 많아지군 해요.
고리는 죄송합니다.
그렇게 생긴 원석 고리는
다 원석에 드릴로 구멍을 뚫고 본드로 고리를 붙이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고리가 제대로 방향을 못잡았나봅니다.
근데 삐뚠 면이 계시다니..ㅋㅋ..요즘은 그런 분이 더 매력적인 시대이지요.
개성있고, 뚜렷하고...
정화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택배싸는 직원분은 아주 꼼꼼하신 분이라서 뭐든지 팍팍입니다.
에어캡도 얼마나 두껍게 싸는지..
제가 그렇게까지 안해도 된다고 해도
깨질까 겁난다고 아주 몇 겹을 쌉니다.
오늘 정화하는 보습을 보니 세라피스베이도 아주 팍팍 뿌립니다.
원래 세라피스베이는 사람 오라를 전화하는 건데
그 큰 사람 몸에도 겨우 세방울 씁니다.
그런데 우리는 원석에 그 정도 쓰니까 아주 많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못느끼셨다니...
아마도 가는 동안에 세라피스베이가 힘을 많이 쓴 모양입니다.
그러니 안심하시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 Original Message ]
분명히 처음사본 원석인데,
뭔가 저한테는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 드는 원석이었어요.
그리고 눔마이트만의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목걸이는 펜던트 고리가 살짝 삐뚠애가 왔는데
걸어보니 크게 티는 안나서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좀 삐뚠면이 있는데 내 운명인가보다 싶기도 하고요ㅋ
그러고보니 요즘 종종 크환에서 주문을 했는데
문득 어느새부터인가 세라피스베이 향기를 못맡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은 정화해서 보내주시지 않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 부분은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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