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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스님이 추천하는 꼭 알아야 할 대표적인 불교명상음악 정선집!

정목스님이 추천하는 꼭 알아야 할 대표적인 불교명상음악 정선집! SBS ‘힐링캠프’방송에 출연하여 힐링멘토로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가장 영향력 있는 비구니 스님 1위’, ‘한국 미래를 이끌 불교부문 차세대 영웅’으로 뽑힌 바 있는 한국 최초의 비구니 DJ인 정목스님이 부처님의 법음(法音)을 전하는 불교음악 대표곡들을 추천하신 앨범이다. 또한 대만 최고의 세계적인 불교행사인 ‘국제공불재승대회’를 기념하는 음반에서 엄선된 명곡들이기도 하다. 정목스님이 특히 좋아하시며 스님 방송의 시그니처 송(signature song)인 “한산사(寒山寺)”을 비롯, 여기에 수록된 음악들이 혼란한 이 세상에 부처님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 부처님의 가르침이 우리들 마음속에 ‘불법의 꽃’으로 피어나 여러분들의 영혼을 더욱 충만하게 할 것이다. 불자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 할 곡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전곡 모두 쉬운 멜로디에 수록곡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다. 불교에 관심 있는 분들이나 입문 및 초심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수록곡별 오리지널 가사와 독음 / 상세한 해설이 담긴 40p 책자 특별삽입)

앨범의 첫 곡을 틀자마자 고요한 산사에 와있는 듯 범종소리와 함께 청아한 천상의 소리가 울려 퍼져 우주의 적막을 두드리고, 선악(仙樂)을 타고 나타난 관세음보살께서 우리들의 가슴 속 깊이 법음(法音)으로 등불을 켠다. 이어서 춤추듯이 속세에 내려 앉은 부처님의 법음(法音)이 음악의 화폭 속에서 그윽하게 드러나면 보석같이 청명하고 숭고한 부처님의 깨달음이 중생의 마음 속에 환한 빛을 밝힌다. 맑고 감미로우며 부드럽게 흐르는 선율을 따라 연꽃처럼 청정한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 피어 나고, 감로(甘露)의 법비를 뿌려 불꽃처럼 타오르는 번뇌망상과 우울한 근심걱정을 사라지게 한다.

앨범에는 수행정진을 위해 방송계를 떠났던 정목스님이 돌아와 진행을 맡은 BBS불교방송의 ‘마음으로 듣는 음악’을 통해 처음 소개된 우리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명곡으로 애잔하면서도 서정적인 선율이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하며 우리들의 마음을 단숨에 매료시키는 “한산사”, 우리 한국인의 감성과 정말 잘 어울리는 곡으로 현재 중국불교계에서 국가(國歌)와 다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찬불가인 “삼보가(三寶歌)”, 법음(法音)의 음계 하나하나가 마치 자연의 소리처럼 맑고 청명하며 지혜와 자비의 파동을 느끼게 하는 “십일면관음대비주(十一面觀音大悲呪)”와 마치 불보살과 함께 극락에 있는 듯 선경(仙境)과 법음 속에서 불보살의 공덕과 위엄을 느끼게 하며 ‘옴마니반 메훔’을 108번 창송(唱頌)하는 “육자대명주108편(六子大明呪 108遍)”과 같이 불자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으며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대비주(大悲呪)”와 “육자대명주(六子大明呪)”의 다양한 버전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불교범패악단의 남녀혼성보컬의 또렷한 챈팅과 백그라운드의 장엄한 허밍 코러스가 특히 인상적인 “문수보살심주(文殊菩薩心呪)”, 전통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불법(佛法)이 피어난 법화(法華)의 상서로운 향기가 이세상 어디에나 퍼져나가는 듯한 “법화게(法華偈)”, 약사불의 티베트 이름을 반복해서 부르며 찬양하는 칭명성호(稱名聖號)의 진언으로 현악기들의 선율이 앙상블을 이루는 “약사불성호(藥師佛聖號)”, 대만의 ‘전국재승대회지정곡(全國齋僧大會指定曲)’으로 감미롭고 조화로운 멜로디가 계율의 향기처럼 영적고요와 함께 마음의 평화로 인도하는 “향화헌공(香華獻供)” 등 총 16곡이 수록되어 있다. 불교방송 및 인터넷 명상방송 유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곡들뿐만 아니라 국내에 처음 소개되고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명곡들과 연주곡들도 담겨있다.

본 앨범은 법음(法音) 속에 담긴 부처님과 보살의 공덕과 위엄을 느끼게 하며, 맑고 청정한 세상을 가꾸고 지혜와 덕으로 살아가도록 우리들에게 깊은 깨우침을 준다. 불교의 진언(만트라), 게송, 다라니, 기원문 등의 가사에 현대음악을 접목하여 가창(歌唱)한 불교 만트라 명상음악으로 단순히 만트라를 염송하는 전통적인 형태가 아니라, 아름다운 선율의 악기반주에 맞춰 만트라를 노래하고 챈팅한다. 이는 현재 전세계 불교 및 요가명상음악계의 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으며, 만트라의 소리가 갖는 힘뿐만 아니라 종교적인 신념과 하나의 대상에 대한 정신집중과 명상적인 상태를 유도하는 장점이 있다.

“음악을 듣는 일은 아름다운 일이다. 불교명상음악을 듣는 일은 아름다운 멜로디의 선을 따라가는 것과 동시에 영혼의 깊은 곳을 울리는 또 다른 깊이가 느껴져 삶이 충만해지는 일이다. 접하기 힘든 불교음악의 진수를 모아놓은 음반에 귀 기울이며 진리의 세계를 유랑해본다.” - 정목 합장

<위의 자료는 출판사 제공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