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스탈이 생기있게 보이는 날은 어떤 요인인지는 모르지만

그 크리스탈이 에너지가 충전이 되었을 확륭이 높습니다.

에너지 충전이란 우리가  푹 쉬고 나면 에너지가 넘쳐나듯이

원석도 햇빛이라든가, 달빛이라든가 내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뭔가 어떤 요인에 의해서 에너지가 충전이 되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더 반짝거리고 더 윤이 나고 더 예뻐보입니다.

원석을 정화를 하고 나면 역시 더 예뻐보입니다.

갓 세수를 하고 난 얼굴같다고 할까요.

정화를 꼭 해야하는가는 다음과 같이 설명을 해볼 수 있을 것같습니다.

원석의 고유한 에너지를 A라고 하고

그 원석이 다른 부정적인 에너지를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B라고 한다면

원석이 우리에게 하는 힐링적인 치유는 A-B가 아닙니다.

이 공식이 아니라 다른 식인데요.

사람을 예로 들면 아주 유능하고 친절하고 열과 성을 다해 환자를 치료한 나이팅게일같은 간호사가 있다고 해요.

또 아주 유명하고 열심히 연주를 하고 학생들도 가르치는 바이올리니스트가 있다고 하죠.

간호사가 너무나 친절하게 일을 하는데

열의가 너무 대단해서 일년 정도 거의 휴식도 안가지고 쉬는 시간도 거의 없이 일을 했다고 하면

일년 쯤 후에 그 간호사가 일하는 모습이 일년전과 같을 수가 있을까요?

아닐거예요.

은연 중에 자기도 모르게 피곤에 지쳐서 의도치 않은 태도와 말이 나오고 사람들에게 예전만큼 친절하게 못대할거예요.

그 일년 중에는 아픈 환자들에게서 감당키 힘든 대우도 받았을 수도 있구요.

이 간호사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휴식 시간을 가져서 몸 안에 쌓여있는 피로와 치료 중에 은연 중에 받았을 모든부정적인 감정을 쏟아내야만

다시 환자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회복할 수 있을거예요.

바이올리니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휴식없이 일만하다보면 나중에는 처음처럼 연주도 잘 안되고 슬럼프에 빠지고 어쩌면 음악에 대한 회의가 들 지도 모르지요.

원석도 똑같습니다.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은 텅빈 물통이라고 생각하세요.

텅빈 물통에 정화해준 부정적인 에너지가 쌓여갑니다.

그러다가 그 통이 다 차면 원석에 흘러드는 부정적인 에너지를 담아 둘 공간이 없지요.

그러면 그 에너지는 원석의 고유한 에너지와 더불어 부정적인 에너지는 밖으로  흐르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 원석에 의한 힐링이 이루어질 수 없지요.

그래서 정화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나 혼자 쓰는 것이라면 정화는 그 물통이 다 차기 전에 해주면 되지만

다른 사람들이 같이 쓴다면그 물퉁을 바로바로 비워줘야만 합니다.

다른 사람의 어떤 다른 에너지가 원석에 같이 있다가

원석의 고유 에너지와 함께 같이 흘러나오니까요.

또한 원석은 정화와 더불어 에너지 충전이 필요합니다.

에너지 충전이라고 해서 없던 에너지를 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피로 회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에너지를 자꾸 쓰다보면 원석의 에너지가 더 이상 고갈된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이것은 원석의 에너지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정체된 것입니다.

원석을 쉬게 하고 다시 햇빛이라든가 달빛, 숲의 기운이라든가로 다시 채워주는 것입니다.

사람도 피곤하면 힘이 하나도 없다가 좀 쉬면 다시 힘이 나지요.

그렇다고 그 힘이 내게 없던 것이 다시 생기는 것은 아니지요.

본래 나의 것을 다시 되찾은 거지요.

그것이 치유이 근본입니다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

그러니까 원석도 원래 상태로 되돌리면서 우리와 같이 하는 것입니다.

 [ Original Message ]
어떤날은 크리스탈이 너무 생기있고 활력있어 보일때가 있습니다 기분탓일까요? 아니면 좋은 에너지가 방출 되는 걸까요? 그리고 정화를 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는 원석은 치유 효과를 못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