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안녕하세요?
페루라,
잉카문명이 남아있는 곳이지요?
그래서 가고 싶은데...마츄픽추도 보고 싶고...
문화적으로 사람들도 멋진 거 같아요.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장신구를 단 여인들 사진을 보면
뭔가 세월과 인생과 자연이 느껴지면서 신비스럽더라구요.
저두 한번 꼭 가보고 싶은데....혼자 갈 엄두는 안나고.......
언젠가 꼭 가보시길 빌께요.ㅎㅎ..저두요.
서펀틴의 다른 별칭 무한의 돌.... 너무 멋지고 의미심장하지 않나요?
어떤 돌에 그런 이름이 붙는다는 것은 그 돌이 그만큼 특별하기 때문이겠지요.
작은 돌이지만 그 안에 우주가 들어있고
그것을 찾아보실 수 있는 열린 눈을 가지고 계시네요.
아름다움은 찾아내서 알아주면 더 아름다워지는 것 같아요.
이름을 불러줘야 꽃이 되듯이...
실제로 돌은 물리적으로는 변화가 없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계속 변화가 일어납니다.
예뻐지기도 하고 미워지기도 하고...
그게 어떤 지표가 되어주기도 하고....예쁜 돌, 더 예뻐질 거예요^^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매장도 찾아주시고, 온라인으로도 구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펀틴 색이 참 예쁘지요~~
애정을 갖고 대하면 더 사랑스러운것 같아요.
효능으로는 통증 완화와 월경과 근육 통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저도 아직은 페루를 가보진 못했는데 페루 동경하신다고 하시니
기회가 되서 꼭 여행 가보시길 바래봅니다.
어제 비와 눈이 내렸는데 오늘은 날씨가 좀 흐리네요.
날씨는 흐리지만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Original Message ]
서펀틴...이름도 생소한 서펀틴...
핸드스톤 코너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나서 눈앞이 아리아리 삼삼해서 그대로
집어들고 골라온 서펀틴 하루종일 만지작 만지작 하게 되네요
햇빛에 자세히 비추어 보니 거뭇거뭇한 곳에서 금빛 기운이 발사되는데 그 갈증나는 빛들을
찾아 관찰하는것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레몬색 같기도 하고 라임색 같기도 한 그 아름다운
유니크한 빛깔이 금빛과 어우러져 너무 아름다워요
전 왜 이렇게 이돌이 아름다운걸까요...너무 사랑스럽고 아름답고 해서 찾아보니
무한의 돌...전생과 이생사이의 중간계에 접근 가능하고 이 중간계에서는
미처 끝내지 못한 치유가 일어나기도 한다는.....
참.. 육체적 효능은 ㅎㅎㅎ 기생충도 없애고...무엇보다 장수의 돌이라네요...ㅎㅎㅎ(요건 그닥...ㅠ)
제 몸에 제법 기생충이 차올랐던 모양입니다...ㅋㅋㅋ
아뭏든 좀 더 자세히 뒤져보니 금빛이 감도는 그부분이 파이라이트라네요...
몇일간이 돌을 만지작 거렸더니 더 예뻐지것도 같아요 더 선명해지고 금빛은 금빛대로 더 쏘아대는 것이
제 기분탓만은 아닌거 같고 이쁘다 이쁘다 했더니 더 이뻐지는 이상한 현상~~
아뭏든 우연히 만난 서펀틴에 설레고 있는 요 며칠입니다! ^^
TMI : 두주전 제주도 여행가서 여행자 까페에서 우연히 책자를 보다가
페루의 사진을 보며 너무 멋져 꼭 가보고 싶다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이 서펀틴이 페루가 원산지라 해서 더더욱 내게 여행의 선체험 같은 신비한 느낌으로
다가왔었죠...막연히 페루를 동경하던 제게 생각지도 않게 찾아온 이 돌이 너무 소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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